제5회 자연사랑*생명사랑 『오카리나 음악의 밤』
사단 법인 자연사랑(회장 김기숙)은 지난 3월 26일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관람객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EAST9인조 밴드가 펼치는
제5회 자연사랑*생명사랑 『오카리나 음악의 밤』이 새봄과 함께 아름다운 연주회를 열었다.
이 날 공연은 (사)자연사랑중앙회와 평상포럼이 주최하였으며, 환경부, 국토해양부, 산림청,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대기환경청, 경인탐사방송,
한국환경과학원, 자연환경건설신문, KBS한국방송이 후원을 했다.
KBS 이정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식순에 따라 (사)자연사랑 김기숙 회장의 개회사로 『오카리나 음악의 밤』이 시작 되었다.
개회사에서 “흔히 21세기는 환경의 시대라 한다. 이제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을 좌우하며 범지구적인 관심 또한 일상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기후변화 오존층 파괴, 사막화 현상 등 생물다양성 파괴는 한 나라 한 지역만이 국한되지 않고 범지구적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등 심각한 세계문제로 대두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 “이웃나라 일본의 대참사를 보듯이 지구는 인간에게 환경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는 메시지로 일본 참사는 마냥 주기만 하는 것으로 알았던 자연의 경고와 인간의 불가항력을 깨닫게 한 좋은 사례였다.”면서 “환경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연사랑 가족은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되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부 행사에서는 특별히 이재오 특임장관님께서 참석하시기로 했으나 천안함 2주년의 애도의 일로 인해 김기룡 특임장관실 실장께서 대신 하여 축사를 전해 주었고, 박동규 시인(서울대 명예교수)은 오카리나 음악을 듣고 각 음악에 맞는 시를 써 주었다. 그 중 ‘봄바람’을 연단에 올라 낭송을 해 주었다. 동국대학교 교수인 김순영 교수는 박동규 시인(서울대 명예교수)이 직접 써 준 (사) 자연사랑 창립 15주년 기념 축시를 낭송해 주었다.
이 번 행사에 공동 주최 측인 평상 포럼 박태권 상임대표가 참석 하여 범국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제주도 세계7대 경관 선정운동을 위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투표에 참가 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연주곡으로는 ‘봄바람’ ‘봄이 올때면’ ‘물과의 여행‘ ’노래하는 바다‘ ’농부의 기쁨‘ ’아침해 앞에서‘가 연주 되었고, 2부에서는 'Runing(노래)’ ‘Mamma(노래)’ ‘Sarahband(노래)’
‘탄생’ ‘부모의 편지’ ‘석양’ ‘대지에 대한 감사’가 연주 되었다.
EAST9인조 밴드는 95년 결성하여, 97년부터 오리지날 곡으로 콘서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카리나’란 의미는 ‘거위새끼’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흙으로 빚어서 가마에서 초벌구이로 구워 만든 도자기형 폐관악기를 말한다.
연주자로는 ‘키무라 히토시-오카리나’ ‘다케우치 유키에-피아노’ ‘카이와 쥬리-피아노, 보컬’ ‘히로새 나나에-피아노, 신디사이저’ ‘다카하시 마사시-용고’ ‘히노 마사시-기타’ ‘사리 사토-베이스’ ‘사꾸마 요시유키-파카션’ ‘콘노 하루유키-드럼’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연주는 일본 측에서 준비해 온 ‘봄바람’외 기본 10곡을 ‘키무라 히토시’가 오카리나로 연주했고 한국의 춤과 상모춤을 곁들여 한일 합작의 공연을 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