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사랑은 지난 지난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한강사랑 뗏목대탐사 행사를 가진데 이어 이달 26일부터는 낙동강사랑 뗏목대탐사를 실시한다.
한강사랑 뗏목대탐사는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청소년(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학원생) 1차 50명 대상으로 한강발원지 태백 검용소로 이동하여 정선, 아우리지 뗏목탐사와 래프팅, 단양쑥부쟁이 서식지, 4대강사업현장 이포보와 양수리 두물머 리를 아우르는 한강대장정 행사였다.
한편 한강사랑 뗏목대탐사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산림청,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서울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단양군, 충주시, 여주시, 양평군,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수자원공사, 경인탐사방송, 학사장교중앙회, 한국식물연구회, 한국자생어종연구협회, 한국생태환경연구원, 자유총연맹, JC연맹, 호돌이산악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자연사랑이 주최하고  자연환경건설신문, 자연사랑*생명사랑 연구소가 주관했다.
한편 낙동강 사랑 뗏목대탐사는 민족적 자긍심과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청소년 및 일반인 대상으로 8월 27일(토) ~ 8월 30일(3박 4일)까지 이며 선발인원은 총 40명이다.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 경북 봉화와 안동, 그리고 상주-구미-왜관-대구-창녕-밀양-부산을 거쳐 바다로 흘러드는 우리나라 최장의 하천이다.
행사일정으로는 1일차 낙동강 발원지답사 및 청량산래프팅(뗏목길), 2일차 하회마을, 병산서원 문화유적 및 1급수서식어종알기 3일차 구미공단-왜관(칠곡)-현풍-창령 우포늪-4대강사업 현장, 4일차 얼음골(밀양)-양산천-삼량진(낙동강 하구답사)-을숙도(철새 도래지답사)-물운대-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참여자는 자연사랑 회원 및 자매지 자연환경건설신문 명예기자로 위촉되며 참여자 전원 탐사 수료증 및 환경감시원증을 발급한다.
자연사랑 김기숙 회장은 “앞으로 영산강, 금강 등에서도 이같은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