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4-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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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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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양서류의 보호활동과 양서류의 생태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양서류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배포되는 홍보영상은 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무당개구리, 청개구리, 맹꽁이 등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양서류 14종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양서류 총 18종 중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인 고리도롱뇽, 제주도롱뇽, 이끼도롱뇽, 물두꺼비, 수원청개구리, 한국산개구리와,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금개구리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각 종별로 물속에 산란된 알, 알에서 깨어난 어린 개체, 다 자란 성체 등 시기별 양서류의 모습을 담고 있어, 양서류 보호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산란시기 즈음에 맞춰 홍보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며 양서류 산란지 훼손 방지 등의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재 지리산이나 내장산, 계룡산 등 국립공원에서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와 도롱뇽이 한창 산란 중에 있으며, 4월 중순에는 전국 국립공원에서 양서류 산란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양서류 홍보영상’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게시할 예정이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매체를 이용해 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권혁균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구상의 멸종위기종을 수록해 발간한 적색자료집에 전 세계 양서류의 30%가 등록되어 있는 등 양서류 보호에 대한 많은 국민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양서류 홍보영상’의 제작․배포를 계기로 국립공원 내 양서류 서식지 조성 등 양서류 보호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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