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0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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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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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유엔이 정한 2010년 생물다양성의 해를 기념해 '생물다양성은 우리의 생명' 특별전을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시교육동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민들에게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급속도로 생물다양성이 감소되고 있음을 알리는 한편,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국가 생물자원의 총괄연구기관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의 역할 및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이 2007년 10월 개관 이후 발견한 신종, 미기록종 중 대표적으로 세잎개발나물, 주홍털구름버섯 등 9종의 표본이 공개된다. 액침표본, 건조표본, 슬라이드표본, 박제표본 등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수장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표본도 전시한다.
김종천 국립생물자원관장은 "한반도에 본포, 서식하고 있는 자생생물을 최대한 많이 밝혀내는 것이 생물 다양성 보전의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과제" 라면서 "많은 국민들이 이번 특별전을 관람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졔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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