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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연사랑나랑사랑’ 주최, ‘통일대박 아이디어 공모 시상 및 대한민국 통일희망 나무심기 국민운동 출범식’에서 국민운동 추진위원 및 수상자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
[ 업코리아 이상천 기자 ] (사)자연사랑나라사랑(총재 김기숙)은 2014년 12월 30일(火)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
회의장에서 “통일 한반도를 나부터
먼저!”라는 슬로건을 걸고 국민운동 관계자와 전국 20개
대학의 나무사랑동아리 회원 대학생,
청소년, 일반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박 아이디어 공모 시상 및 대한민국 통일희망 나무심기 국민운동 출범식’을
개최했다.
강사근 대한민국미래연합 상임대표가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기숙 자연사랑나라사랑 총재의 개회사, 자연사랑나라사랑 명예총재인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인사 말씀, 이완영
국회의원과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원장의 축사, 그리고 김선동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과 이계성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기숙 자연사랑나라사랑 총재는 개회사에서 “내일이면 다사다난했던 한해도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그러나 마지막은 없습니다.
한해의 끝자락 송년이지만 새로운 출발의 시작을 열고자 한다”며 통일희망 나무심기 국민운동의 출범식을 힘차게 알리며, 이어 “18년간 환경분야에서
활동했으나 향후 자연사랑 실천과 나라사랑을 추진하고자 ‘자연사랑 · 나라사랑’으로 사업 목표를 정하여 비정치적 민간차원의 통일운동 활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그 첫사업으로 “통일 한반도를 나부터 먼저!” 라는 슬로건을 갖고 서울대를 비롯해 전국 20개 대학의 대학생 나무사랑동아리
100여 명, 청소년동아리 100여 명, 시민 등 300명과 함께 ‘대한민국 통일희망 남 · 북한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총재는 이어 “북한의 산림 복원은
백두대간으로 연결된 남북한 생태계 모두에
혜택을 줄 수 있다”면서 “남북 나무심기”(종자, 묘목 전달‧교환) 운동은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역할과 북한 사회의 안정을 도모해 남과 북의
평화통일 기여에 한걸음 다가서는 기반 조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통일희망 나무심기 국민운동 출범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 총재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옛 성현의 말씀처럼 말보다 실천과 지속적인 추진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통일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범국민 캠페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국민운동의 역할과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총재는 “‘통일 한반도를 나부터 먼저!’의 밀알이 되고자 앞장서는 젊은이들을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다가오는 통일세대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의 통일희망
나무심기운동에 아낌없는 격려와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1부
행사인 ‘통일대박 아이디어공모
시상식’에서 비봉중학교 조항업 학생은
‘남한과 북한에 녹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함께 가꾸어가자!’라는 주제로 통일부장관상을 받았다. 엄대현 현역군인은 ‘통일기원
홍보로고 및 배지(badge) 보급
확산’으로, 장호연 연세대학교 학생은 ‘남북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마련’ 그리고 고건우 부천 중흥고등학교 학생은 ‘둘이 하나 통일 횃불
올리기’ 통일대박 아이디어로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이날 박동규
시인(서울대 명예교수)은 자연사랑 축하메시지인 ‘강물은 거침없이 흘러간다’는 헌시를 보내와 통일희망 나무심기 추진위원인 이경선 씨가
시낭송했다.
2부 행사인 ‘대한민국 통일희망(남․북한)나무심기 국민운동’ 출범식에서는 대학생 나무사랑동아리, 청소년동아리에서 각 대표단들이 단상에 나와
“우리는 ‘자연사랑 · 나라사랑’ 회원으로서 21세기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계승하고 국가
정체성을 수호하며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국제평화 증진에 기여한다”는 다짐을 결의하였다.
이어 이들 동아리 대표단들은 “우리 뒤에는 든든한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보다 더 아름답고 쓸모 있는 낙원으로
후세에 남겨주어야 합니다. 목청껏 ‘내가 사는 대한민국 참 좋은 나라!’를 외치며 ‘세계 일류 행복한 선진국’을 가꾸어 존중받고 사랑받는 미래
희망을 창조합시다!”고 힘차게 결의문을 낭독했다.
통일세대를 준비하는 이들 대학생 · 청소년 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북한은 산에 나무가 없어 해마다 물난리로 농사피해가 심해져
식량난을 겪고 있어 환경과 주민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은 북한 동포 생존과 통일을 대비한 미래
투자이며,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에서 비정치적인 민간차원의 청소년, 대학생들이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시키게 되면, 남북한
모두가 명분과 실리가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또한, 다문화가정 · 탈북학생들도 동참시켜 국민 공감대와 통일관을 확립시켜
성공사례를
쌓아
가면 남북한 신뢰프로세스 정착의 원동력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들 젊은이는 “이제 우리는 남·북이 뒤돌아 앉아 잘잘못을 따지고만 있기보다 정치적으로 꽉 막힌 정국에
밀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 국민 모두의 숙원인 남·북 간 통일을 이루어, 세계 일류 행복한 선진국대열에서 존중받고 사랑받는 미래 희망의
창조에 매진해야 한다.”며, 통일을 향한 ‘대한민국 통일희망 나무심기 국민운동’의 힘찬 닻을 올렸다.